(사진=방시혁 방탄소년단)
(사진=방시혁 방탄소년단)

방시혁이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에 이어 연예계 주식부자 1위까지 거머쥐었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다. 한국경제는 1일 한국거래소의 자료를 인용해 방시혁 대표의 지분 가치가 4월 기준으로 3900억 원 가량이라고 보도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1위, '빌보드 핫100'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24억 원의 매출과 325억 원의 영업 이익을 올렸다. 전년 대비 162.4%, 213.5%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71%(44만5882주)를 넷마블이 인수할 당시 산정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가치는 7800억 원에 달한다. 이를 기준으로 방시혁 대표가 보유한 지분 50.88%를 계산하면 3900억 원이라는 수치가 나온다. 방시혁 대표의 주식 가치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847억 원, 이하 1일 시가총액 기준)은 물론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1398억 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895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1위 외에도 국내 음악프로그램 1위도 싹쓸이하고 있다. 1일 KBS-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올라 6관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