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지점 내 설치된 무인점포 운영 -간편식, 간식 등 식품 납품…판매ㆍ관리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식자재 유통 및 급식업체인 CJ프레시웨이가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WeWork)를 통해 무인점포 운영에 들어간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위워크 지점 내 무인점포인 ‘위워크 어니스트 마켓(WeWork Honest Market)’에 가정간편식과 간식 등 먹거리를 납품하고 판매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달 계약을 마치고 28일부터 서울 여의도역점 ‘위워크 마켓 서울(wework MARKET-SEOUL)’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자판기 운영과 전자상거래등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등 정관을 변경한 바 있다.

앞으로 CJ프레시웨이는 위워크와의 제휴를 계기로 무인점포와 자판기 운영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 지하에 개장하는 단체급식장에도 시범적으로 도시락 자판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 공유 오피스 기업인 ‘위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회원 24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2016년 한국에 진출해 1호점인 강남역점을 포함해 현재 을지로점ㆍ삼성역점ㆍ역삼역점ㆍ광화문점ㆍ여의도점ㆍ서울스퀘어점ㆍ역삼역2호점ㆍ선릉역점 등 총 9군데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