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국산 수제맥주 ‘광화문’ 엠버에일(Amber Ale) 출시 -상품 겉면 라벨에 서울의 중심 광화문 일러스트 표현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와 손잡고 수제맥주 ‘광화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GS25의 광화문은 4주간의 발효 기간을 거쳐 맥아(Malt)의 깊고 풍부한 맛과 묵직하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엠버에일(Amber Ale, 에일 효모를 사용한 붉은 호박색 맥주)이다. 이 맥주는 호박색을 띄는 붉고 진한 컬러가 특징이다.
자양강장제로 사용되는 한약 약재 성분인 맥문동을 함유해 감칠맛과 약간의 단맛을 더해 풍미를 살렸다. 제품 겉면 라벨에는 광화문 등을 일러스트로 나타내 서울의 트렌디함과 개성을 표현했다. 용량 500㎖이며 가격은 4200원이다.
이번 광화문 수제맥주 출시 배경에는 지난 4월 주세법 개정이 있다. 당시 주세법 개정을 통해 소규모 양조장의 수제맥주 판매가 일반 유통업체에서도 가능해졌다. GS25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더부스국민IPA 등 15종의 수제맥주를 도입한 후 올해 5개월간 매출이 직전 기간보다 157% 신장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 이번 ‘광화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의 ‘광화문’은 한국 최초의 수제맥주 공장인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와 협업해 개발됐다.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는 지난 2014년 설립 후 2015년 국내 최초로 수제 병맥주를 출시했으며 ‘해운대’와 ‘평창’ 등 ‘아크(ARK)시리즈’를 주력상품으로 HACCP 인증까지 취득한 가정용 수제맥주 매출 1위 업체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MD는 “앞으로도 소규모 양조장과의 협업으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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