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숙 생전 쎄쎄쎄와 함께 한 추억-쎄쎄쎄, 마지막까지 걸크러쉬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쎄쎄쎄 완전체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임은숙은 유방암 4기로 투병 중 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유방암 투병 중이던 임은숙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슈가맨2'를 통해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임은숙을 비롯한 쎄쎄쎄는 원조 걸크러쉬 그룹답게 화끈한 무대와 입담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임은숙은 쎄쎄쎄 활동 당시 콘셉트에 불만을 드러내며 “과한 메이크업이 불만이었다. 태닝을 많이 해서 피부가 다 상했다”고 말했다. 활동 시기 매니저는 다시 모인 쎄쎄쎄를 보며 “뭉클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공격적인 홍보를 못해서 방송을 원한만큼 하지 못했다. 그래도 저희가 잘 살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은숙의 소식에 많은 동료들이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거리의 시인 노현태는 “이게 마지막이네. 쎄쎄쎄 임은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내일 유정이랑 문병 가기로 했는데 뭐가 급해서 이렇게. 은숙아 좋은 곳으로 가서 거기서는 꼭”라는 글로 애도했다. 현진영도 “나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나의 뒤에서 묵묵히 나를 더 빛나게 해주었던 은숙이”라며 “이제 아프지 말고 하나님 곁에서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행복 누리길 오빠가 기도할게”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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