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를 당초(4조7278억 원, 기금 제외) 보다 2888억 원 증가한 5조166억 원으로 편성, 26일 강원도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할 계획라고 밝혔다.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중점 편성방향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추가된 중앙지원사업과 남북교류, 평화지역, 일자리 등 새로운 강원시대를 이끌어갈 도정 주요 핵심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올림픽 성공 개최 이후 남북교류 협력과 평화지역의 투자 강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회 안전망 등 민생예산 투자 확대 ▷2022년 채무 제로화를 목표로 지방채 조기상환 지속 추진 ▷정부 추경 등 중앙지원 사업과 도비 부담액 적기 반영 등 사업별로 재원을 배분했다.
주요 투자분야는는 남북교류 협력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남북 강원도 평화물길 연결구상 연구 3억 원, 강원도 평화통일 페스티벌 6억 원, 남북 강원도 평화통일 예술제 4억 원,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 연구용역 1억 원 등 25억 원(시ㆍ군비 등 포함 27억)을 투자한다.
평화지역의 올림픽 사이트화을 위해서는 문화․행사 43억 원, 경관 개선 5억 원, 서비스 개선 60억 원, 여가기반 조성 24억 원 등 132억 원(시ㆍ군비 등 포함 227억)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추경 일자리 59억 원, 청ㆍ장년 일자리 39억 원, 취약계층 일자리 126억 원, 기타 7억 원 등 231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 문화 유산 44억 원, 경기장 사후관리 47억 원, 기타 126억 원 등 동계올림픽 유산 조성에 총 217억 원을, 지방채 조기상환에400억 원을 배분했다.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올림픽 이후 민선6기에서 민선7기로 이어지는 시기에 남북교류, 평화지역, 일자리, 신강원 등 미래 강원을 선도할 新전략사업을 발굴, 강원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 편성했으며 아울러 올림픽 재정수요를 위해 불가피하게 발행하였던 지방채를 빠르게 상환하는 등으로 2022년까지 채무 제로화를 목표로 재정건전성이 조기에 회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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