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다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노옥희(사진) 제8대 울산시교육감 취임식을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울산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임식은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는 노옥희 당선인의 철학을 녹여내기 위해 형식적인 의전은 최소화했으며, 시민들과 교육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석 신청을 받았다.

취임식 행사는 시민들의 축하영상과 교육 가족들의 축하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 교육이 될 것”이라며 “청렴한 교육감, 차별 없는 교육,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도록 울산교육을 혁신하겠다”는 결의를 밝힐 예정이다.

노 당선인은 4년동안 학생중심의 교육을 다짐하는 뜻으로 외솔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으며 취임 첫 날을 시작한다. 이어 9시에는 교육청 첫 업무지시로 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 615명에 대한 징계 처분 철회를 지시하는 공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 송철호 울산시장 취임식에 참석한 후 12시에 울산교육청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 오찬을 하고, 1시30분부터 대강당 입구에서 취임식에 참석하는 내빈과 시민, 교육가족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