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탈북 BJ 한송이가 북한에 있는 가족과 가끔 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송이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3대 포털사이트 1위 찍어서 너무 좋았다. 주변에서 전화가 많이 왔다. 섭외 전화도 많이 왔다”고 말했다. 앞서 한송이는 3대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3대 포털사이트 1위 찍었다는 건 모르고 TV 활동을 한다는 건 안다. 어머니가 날뛰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대한민국에서는 겸손하게 날뛰어야 한다고 했더니 아주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친과 통화를 자주 하느냐는 질문엔 “가끔씩 계속 온다. 일단 전화가 오는데 저도 참 신기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탈북 당시를 회상하며 “저는 압록강 건너서 왔다. 다른 분들은 헤엄쳐서 왔다는데 배를 타고왔다”며 “대한민국에 온지 4년 2개월 됐다”고 말했다.

한송이는 2014년 탈북해 아프리카 BJ로 활동하고 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잘 살아보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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