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다음달 14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감마누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1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수요예측 경쟁률은 608.66대 1을 기록했으며, 연기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총 623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40억 원이 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초 공모가는 1만~1만1500원이었으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약 99%가 희망밴드 최상단 이상을 제시했다”면서 “투자자의 이익을 제고하겠다는 대표이사의 뜻에 따라 공모가를 밴드 이상으로 높이지 않고 밴드 평균에 가까운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 시장의 확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해온 감마누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일본 NTT도코모, 미국 버라이즌(Verizon) 등의 주요 글로벌 통신사들에 이동통신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다음달 4~5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7만2000주가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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