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13일 탄현면을 끝으로 7일간의 ‘민선7기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상하면서 2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5일부터 운정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취임식 형식의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17개 읍면동 주요사업현장 방문 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직원을 격려하고 취임인사와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환 시장은 교하동 시도1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 13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현장 설명을 듣고 “장마철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엔 6개 면지역 마을회관에서 하루 동안 주민과 함께 머물며 그 동안 듣지 못했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1박 2일 사랑채를 운영했다.

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도시지역에 비해 다소 소외된 면지역을 조화롭게 균형 발전시켜 상생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었다.

최 시장은 “최근 한반도 평화 분위기는 파주시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파주발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때 지속가능하므로 45만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파주시는 이번에 수렴된 18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관리카드로 작성해 민선7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