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재판에 부인 민주원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13일 안 전 지사의 다섯 번째 재판을 열고 부인 민 씨의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증인 보호 신청을 한 뒤, 별도의 통로로 법정에 들어온 민 씨는 약간 피곤한 기색과 어두운 표정을 보였다.
민 씨는 이날 재판에서 피해를 주장하는 김지은 씨가 평소 남편인 안 전 지사를 많이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 불편했다고 증언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충남의 리조트에 투숙했을 당시, 김 씨가 새벽 시간 부부 침실에 들어온 일을 언급하며 남편을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또, 살면서 남편을 의심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울먹였다.
피고인석에 앉은 안 전 지사는 부인의 법정 증언을 들으며 괴로운 듯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glfh2002@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