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지현 검사가 25일 오후 9시43분경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 나타났다. 그는 빈소에 2시간 가량 머물렀다.

서 검사는 자정 무렵 나왔다. 현재 심경을 묻자 서 검사는 “저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던 분이다. 지금 믿기지가 않는다. (비보를 듣고) 며칠 동안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9일 서 검사는 JTBC뉴스룸에 출연해 검찰 내에서 겪은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노 원내대표는 이틀 뒤인 31일에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찰국장을 비판하고 서 검사를 지지했다.

서 검사는 빈소에서 떠나기 전 “항상 약자 곁에 있었던 당신을 정말 잊지 않겠다”고 말한 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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