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슈퍼플라이급 전 WBC 최우수 챔피언 홍창수를 만났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출연자들은 100일 맞이 기념으로 각각 오사카와 대만으로 떠났다. 오사카팀으로 일본을 찾은 서강준, 신성우, 박민우, 송가연은 전 WBC 챔피언 홍창수를 만났다.
8월 17일 로드FC 데뷔전을 앞둔 송가연은 이날 홍창수에게 현역 시절의 마음가짐에 대해 물었고, 홍창수는 “격투기 선수뿐만 아니고 운동선수는 다 마찬가지인데 내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자기 자신에게 지면 상대도 이길 수가 없다. 항상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만 생각하면서 훈련했다. 거기서 그만두면 자기 실력은 늘지 않는다”며 송가연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또 이날 홍창수는 북한국적 조총련출신 재일교포 세계챔피언이었다가 200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항상 일본인이 아닌 조선 사람으로 살아야한다는 가르침을 주셨고 이를 항상 가슴깊이 새기고 살고 있다”고 밝혀 멤버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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