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희 대법관 후보(사진=연합뉴스)
노정희 대법관 후보(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다.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 노정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연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노 후보자에 대한 정치 색깔 및 여러 의혹에 대한 질문 공세가 주요할 것으로 보인다.청문회를 며칠 앞두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측은 대법원 측으로부터 제출받은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 검토 결과 노정희 후보자에 대한 불법증여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노 후보자는 이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앞서 지난 2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2일 노정희 등 3명을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해달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대법원은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를 각별히 염두에 두고 사회 정의 실현과 국민 기본권 보장에 대한 의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인식, 국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자세, 도덕성,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 전문적 법률지식 등을 고려해 신임 대법관 제청대상자를 선별했다”고 설명했다.노정희 후보자는 1987년 사법시험 합격 후 1990년 판사를 지내다가 1995년 변호사로 전향했다. 이후 2001년 다시 판사로 복귀했다. 그는 여성과 아동의 인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인물로도 평가 받고 있다. 성격이 온순하고 부드러워 소통에 능해 동료들에게 덕망 높은 인물로 알려졌다. 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내던 때에는 자녀양육 안내시스템과 조정전치주의 시스템, 사후감독 시스템 등 여러 제도를 개선해 가정법원의 내실을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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