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0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부평구문화재단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는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이 발레 대중화와 공익의 목적으로 선보​였던 해설이 있는 발레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번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의 공연에서는 키트리역으로 민소정, 바질역으로 김명규가 출연하며 부평구민을 비롯한 인천시민에게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국립발레단의 수준 높은 발레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돈키호테는 바르셀로나의 명량한 소녀 키트리와 낙천적인 이발사 바질의 사랑이야기이다.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가 키트리를 멍청한 귀족 가마쉬에게 시집을 보내려고 하자 그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발레로 표현했다.

오스트리아 발레 음악가 루드비히 밍쿠스가 작곡한 선율과 함께 스페인 광장을 배경으로 화려한 의상, 카리스마 있는 투우사의 춤, 매혹적인 플라멩코 등 스페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일반인들이 발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출연자인 가마쉬가 직접 스토리와 마임을 설명한다. 그의 해설을 통해 내용의 이해도 높아지고 극의 사실성과 재미를 효과적으로 전달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발레를 즐길 수 있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발레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유명 안무가와 트레이너들을 초청해 무용수들의 기량 및 수준을 대폭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클래식 레퍼토리 이외에도 네오 클래식, 모던 발레 등 각기 다른 색을 가진 작품들을 레퍼토리로 확보하며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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