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역시나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됐다.
29일 원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8분경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305㎞ 지점 치악휴게소 인근에서 40대 남성이이 운행하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이씨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 모델에서 연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모두 같은 증상이었다. 고속주행 중 경고등이 뜬 후 엔진룸에서 발화가 시작됐다. 이에 BMW코리아는 26일 엔진 부위에서 화재 사고가 집중 발생한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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