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이 대구수성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이 대구수성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지방우정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집배원들의 현재 하루 1시간인 휴식 시간을 2시간으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휴식 장소는 인근 우체국이나 무더위 쉼터 등 집배원에게 편리한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배달 출발하기 전 집배원에게 얼린 생수와 식염포도당 등을 매일 지급하며 낮에 활용할 수 있도록 쿨토시와 이륜차 안장쿨매트, 아이스팩 등 냉방용품도 나눠준다.

더불어 집배원 휴게실에 제빙기를 설치해 팥빙수와 수박화채, 빙과류 등을 제공하고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도 준비한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올 폭염이 유례없이 8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배원의 안전대책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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