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 외교부는 29일(현지시간)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본부와 관할 공관인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재외국민보호대책반과 현지상황반을 구성해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며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인도네시아에 체류하거나 방문 중인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유의 로밍 문자를 발송하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등에 안전 공지를 게재하는 등 안전 정보를 전파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당국과 현지 한인회, 여행업체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하는 한편 피해가 확인될 경우 신속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6시47분 섬의 주도인 마타람에서 북동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7㎞이다.
롬복섬은 깨끗한 해변과 산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발리섬에서 동쪽으로 약 100㎞ 떨어져있다. 사망자는 롬복 동부와 북부에서 각각 1명, 2명 등 총 3명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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