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는 도내 강소기업의 중남미 수출 활로개척을 위해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 파라과이, 칠레를 순회하는 ‘2018년 중남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중남미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사전에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된 기업들로 구성해 수출 계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참가하는 기업은 생활용품 및 이미용 기기, 의료기기, 주방용품 등 중남미 시장의 품질경쟁에서 우위를 갖춘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남미의 거점 지역별로 구축된 강원도의 ‘해외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해 현지 대형 바이어들의 실수요를 충족시킴으로서 수출계약 성사 가능성을 대폭 제고시켰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강원도의 수출이 미국, 일본 등 기존의 시장에서 벗어나 동남아 및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소득이 늘고, 경제가 회복중인 중남미 시장에서 강원도 강소기업들이 충분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에 따른 강원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효과가 이번 중남미 무역사절단의 활동 성과를 통해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