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뱃전에 섰다. 빈 곳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곧 작가 자신이자 관람객이다. 여백으로 표현된 공간은 비어있는 곳이자 구름 혹은 안개로 가려진 곳이다. 다른 공간과의 연결지점이자 분리점이기도 하다. ‘문사적 그리기로서 수묵화’를 지속하는 강선학의 작품이다.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 8월 28일까지.
vicky@heraldcorp.com
한 남자가 뱃전에 섰다. 빈 곳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곧 작가 자신이자 관람객이다. 여백으로 표현된 공간은 비어있는 곳이자 구름 혹은 안개로 가려진 곳이다. 다른 공간과의 연결지점이자 분리점이기도 하다. ‘문사적 그리기로서 수묵화’를 지속하는 강선학의 작품이다.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 8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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