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9일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미중간 무역분쟁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안전자산에 선호심리가 쏠리는 모양새다.
코스콤 CHECK(3101) 오전 10시 34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전 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2.066%, 10년물(KTBS10) 수익률은 1.3bp 내린 2.545%를 기록하고 있다. 국채 선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1틱 상승한 108.25,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13틱 오른 121.44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2차 관세 전쟁이 개시됐으나 환율 시장에 별다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무역분쟁에 대한 내성이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111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 1119.9원보다 0.1원 내렸다.
환율에 영향을 줄 만한 뉴스는 있었다. 전일 밤 중국은 160억달러 규모 미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이 중국산 160억달러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보복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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