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며 이른바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권고사직, 희망퇴직, 명예퇴직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기간은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이에 창업을 준비하거나 고심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한 조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대부분이 ‘향후 창업계획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창업을 선택한 이유로 ‘고용불안으로 인해’ ‘퇴사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라는 대답이 가장 높았다. 즉 미래를 위한 창업 준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에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업 초보자들이 기대기 쉬운 것은 프랜차이즈 사업이다. 이렇다 할 유행을 타지 않고, 상대적으로 초기 자본금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뛰어드는 창업은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여러 창업 아이템 중에서 보청기의 경우, ‘건강하게 오래사는 삶’을 꿈꾸는 시대상을 반영하듯 매년 3~4%의 성장을 꾸준히 보이고 있는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보장구별 급여건수 및 금액’ 자료에도 나타나있다. 자료에 따르면, 2013년 42억원이던 보청기에 대한 건강보험공단의 지원금이 2017년 645억원으로, 5년 사이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청기는 소자본으로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며, 영세율 사업자인 것은 물론 고객맞춤형 주문 제작을 통해 재고에 대한 걱정이 매우 적다는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업종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의료기기를 취급한다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사업보다는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여러 보청기 회사에서 맞춤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국내 보청기 브랜드’인 딜라이트 보청의 경우도 지난해부터 예비창업자의 맞춤 창업 지원을 위한 ‘딜라이트 창업 아카데미’ 개설과 함께 창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딜라이트 아카데미’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면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바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딜라이트 보청기가 오는 8월 30일 딜라이트 보청기 청량리 본사 대회의실(서울시 동대문구 홍릉로 소재)에서 <제7회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시장 분석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한 성공 노하우 ▲창업비용 및 기대 수익률 등 딜라이트 보청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력평가 ▲보청기 제작 ▲피팅 ▲상담 등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견학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창업설명회 후에는 원하는 분들에 한하여 맞춤 상담 신청서를 바탕으로 상세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별 예비 창업주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창업설명회>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 또는 문의 사안은 대표 홈페이지 팝업 또는 대표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윤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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