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원하는 꿈의 ‘대박’을 노리기 보다는 삶이 다 하는 날 까지 음악 속에서 살아가고 싶다는 작곡가 고병식. 가수 고흐,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를 이끄는 고병식, 케이사운드 대표 직함까지. 고흐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 고병식 앞에 붙는 수식어는 여러 개다.

고병식은 최근에도 여러 드라마와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저력을 뽐내는 중이다. 그가 소속된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는 동아방송대 작곡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김남원과 고병식으로 이루어진 팀. 서로가 가진 이론과 감성을 적절하게 조화시키며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과거 인기 프로그램 MBC ‘나는 가수다’에서 조관우, 적우의 무대를 프로듀싱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본인만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가수 더 레이, 문명진과 함께 앨범을 냈던 고병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추후 새로운 앨범을 낼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고병식이 많은 작업 중 최근 MBC 드라마 ‘군주’에 삽입된 ‘단 한 사람’이라는 곡은 아내 서지연을떠올리며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서지연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그는 아내와 함께 봉사하는 삶을 살며 모범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고병식이 최근 작업하고 있는 5편의 드라마와 영화 OST 음악의 차례대로 공개 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윤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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