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이는 CCTV ‘앱봇라일리’ 제조 벤처기업…30억원 투자 결정 - 펫 얼라이언스 구축…”협업관계 강화ㆍ반려동물 산업 선도할 것”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GS홈쇼핑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바램시스템’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램시스템은 지난 2008년 설립한 회사로 반려동물 관련 IoT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집에 남은 반려동물이 걱정되는 이들을 위해 움직이는 폐쇄회로(CC)TV ‘앱봇라일리’를 만든 기업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 GS홈쇼핑이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GS MY SHOP’에서 론칭해 판매 중이다.
GS홈쇼핑 측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앱봇라일리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에서 판매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바램시스템은 향후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해 연동 가능한 ‘반려동물 IoT 로봇’ 라인업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GS홈쇼핑은 바램시스템과 신제품을 기획ㆍ론칭하고 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당사 해외 거점 판매를 통한 수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GS홈쇼핑이 기존 투자한 반려동물 스타트업과 얼라이언스를 통한 상호 네트워크도 지원한다.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 바램시스템의 로봇 라인업 확대와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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