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세페’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징검다리 연휴’ 이어져 - 롯데ㆍ신세계ㆍ현대 등 이월상품 최대 80% 할인 행사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추석 대목 잡기에 전력을 집중했던 유통업계가 추석 직후에 다양한 특가전을 여는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일제히 돌입했다. 특히 추석 직후는 보너스와 가족 친지로부터 받은 용돈과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한 쇼핑 수요가 높아 유통업계에서도 신경을 쓰는 기간이다. 28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 한글날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며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7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1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기 세일에는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1년동안 준비해온 패션, 리빙, 식품 등 총 50억원 규모의 다양한 직매입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850여개 브랜드가 최대 80% 할인하는 대대적 행사로 쇼핑객 발길을 사로잡는다. 신세계와 노스페이스가 콜라보레이션한 단독 롱패딩 제품부터 구두, 핸드백 등 잡화 특가 행사도 이어진다. 신세계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슈퍼 디스카운트’ 행사를 연다. 전국 9개점에 야외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중소기업 30~50여개 브랜드의 패션, 잡화, 리빙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신촌점 등에서는 타미힐피거, 오즈세컨, 클럽모나코 등의 이월상품을 60~80% 할인 판매하는 ‘현대G&Fㆍ한섬글로벌 패션대전’도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클럽메드 체팔루’ 리조트 2인 3박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부터 각 지점 당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AK플라자도 가을 정기세일을 맞아 남녀 의류, 잡화, 뷰티, 침구 등 가을시즌 상품을 기본 10~30% 할인한다. 또 캐주얼, 아웃도어, 스포츠 등 패션상품을 중심으로 특가 기획전을 진행해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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