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블룸버그통신의 문재인 대통령 관련 보도를 개인 SNS에 공유해 올려놨다. 평소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해 날선 비판을 해온 이 의원은, 이번에는 해외에서 바라본 문재인식 외교에 대해 에둘러 비판했다.
27일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국 문 대통령이 유엔에서 김정은의 대변인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블룸버그 통신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 기사에는 “문 대통령이 김정은의 잔혹한 독재 현실을 언급하지 않으며 사실상 김정은의 대변인이 됐다”라는 지적이 담겨있다.
다만 “ 1년 전과 비교해 극적인 변화(dramatic shifts)가 있었다”라는 표현도 담겼다.
블룸버그는 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다뤘다. 동아시아 정치 전문가인 스티븐 노어퍼 뉴욕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김정은과 트럼프 사이의 합의 필요성을 깨달은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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