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유소연(28)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내셔널타이틀인 제 51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천만 엔) 둘째날 선두 피비 야오(대만)에 2타차 2위로 밀려났다. 유소연은 28일 일본 치바현 노다시 치바 컨트리클럽(파72 667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해 보기와 버디를 하나씩 교환하며 이븐파 72타를 쳐서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 루키인 탄 모에노와 공동 2위(7언더파 137타)로 마쳤다. 1번 홀 보기로 시작한 유소연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데 그쳤다. 세계 골프랭킹 4위 유소연은 지난 6월 메이저LPGA클래식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를 거두고 일본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선두에 2타차 2위로 출발한 선두 야오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면서 2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테레사 루(대만)가 3언더파 69타를 쳐서 아마추어 고토 미유와 공동 5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이나리(30)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은 윤채영(32), 기쿠치 에리카와 공동 7위(5언더파 139타)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황아름(31)이 4언더파 68타를 쳐서 전미정(36), 미야자토 미카, 와타나베 아야카 등과 공동 10위(4언더파 140타)를 이뤘다. 다음주 한국에서 열리는 LPGA투어 UL인터내셔널크라운 불참을 선언한 일본의 대표 선수 스즈키 아이는 버디만 3개를 잡아 강수연(42) 등과 공동 23위로 올라섰다. 이보미(30)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쳐서 이븐파의 신지애(30)와 공동 33위(1오버파 145타)에 자리했다. 시즌 4승을 거두고 JLPGA투어 상금 랭킹 선두에 올라 있는 안선주(31)는 보기 7개를 범하면서 79타를 쳐서 공동 90위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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