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언론공개, 행사 스타트 佛·獨업체 신모델 물량공세 i30 패스트백N·프로씨드 첫선
하반기 최대의 글로벌 자동차 축제인 파리모터쇼가 2일(현지시간) 막이 오른다. 올해 파리모터쇼에서는 경차부터 SUV까지 다양한 신차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는 2일과 3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4일부터 14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거의 모든 차급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차들이 총출동한다.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 N을, 기아차는 신형 프로씨드를 각각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유럽 브랜드 안방시장서 물량 공세=유럽 주요 브랜드들이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물량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푸조, 시트로엥, 르노 등 프랑스 업체들은 신모델이 눈에 띈다.
시트로엥은 C5 에어크로스와 DS3 크로스백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C5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로, 올해 말 유럽시장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DS3 크로스백은 DS3의 2세대 신차로, 시트로엥의 고급브랜드인 DS의 엔트리 모델이다.
푸조는 108 페이스리프트와 508 SW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108은 2014년 출시된 푸조의 경차로,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 508은 올해 2세대 신차가 출시됐다. 왜건형인 508 SW가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두 차량 모두 내년초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는 카자르 페이스리프트와 트윙고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자르는 2015년 출시된 C세그먼트 SUV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으로, 한국 시장 출시 가능성도 나온다.
독일 3사도 각종 신차를 선보인다.
BMW는 X5, M5 컴페티션, Z4, 8시리즈 쿠페를 출품한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3시리즈 7세대 신차도 공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U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GLE의 신형 모델 ‘더 뉴 GLE’를 비롯, ‘더 뉴 B-클래스’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돋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우디도 신형 Q3와 A1 스포트백, A4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도 고성능 모델 세계 최초 공개=현대차 N, BMW M, 르노 알피느 등 고성능차도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i30 N과 벨로스터 N에 이은 고성능 N의 세번째 모델로 해치백 모델인 i30 N보다 차체가 길고 낮다. 더욱 다이나믹해진 모습이다. i30 N라인도 선보인다. 일반형과 N 모델의 가운데 있는 차다. 고성능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된다.
기아차는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씨드의 슈팅브레이크 버전이다. 프로씨드는 기존의 3도어 스타일에서 실용적인 5도어 슈팅브레이크 스타일로 바뀌었다.
르노도 A110의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A110은 르노 고성능 브랜드 알피느의 미드십 스포츠카다.
BMW의 M5 컴페티션은 고성능 M라인업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세단이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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