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전 보문산에 원숭이가 출몰했다. 119구조대는 포획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3일 오전 9시 59분경 보문산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이날 오후 12시 8분경 실제로 일대에서 원숭이를 발견하고 마취총을 발사했지만,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오후 1시 38분경 재차 원숭이를 발견했지만, 잡는데는 실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오월드에서 사라진 원숭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개인이 사육중이던 원숭이가 탈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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