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도네시아에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수천명에 다다르고 있다. 특히 피해를 직격으로 받은 팔루시의 한 마을은 800가구가 땅 속에 매몰되는 참사도 빚어졌다.

4일 KBS에 보도에 따르면 매몰된 마을에는 800가구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가족을 이뤄사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수천 명이 매몰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수색과 복구의 손길은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립된 마을의 피해 상황이 외부로 잘 알려지지 않은데다 중장비가 땅 속으로 빨려들어갈 위험때문에 쉽게 진입할 수도 없다.

3일(현지시간) 기준, 인도네시아 당국이 집계한 사망자는 1407명이다. 그러나 하루새 200명이 늘어난 것을 고려한다면, 그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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