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글로벌 바이오 허브에 스위스 바이오 기업 투자유치 확대 기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화학ㆍ의료 등 60여개 바이오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2월 알랭베르세 스위스대통령 일행의 방한일정 중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을 계기로 스위스무역투자청(Switzerland Global Enterprise)과 KOTRA 취리히 무역관이 스위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공동 개최를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진용 청장은 이날 취리히 소재 스위스무역투자청에서 ‘송도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최근 남북정상회담 등에 따른 한국 경제 환경의 역동적 변화 예측과 거대 중국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 등 유리한 여건과 투자 인센티브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송도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은 송도 4,5,7 공구에 이미 조성된 91만㎡에 송도 11공구 99만㎡를 추가로 확대해 글로벌 바이오 앵커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주변에 계획 중인 송도 세브란스 병원과 사이언스 파크 등을 연계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허브로 조성하는 인천시의 야심찬 사업이다.
스위스는 대표적인 의약품 수출국으로 로슈, 노바티스, 론자 등 세계적인 제약사들이 본사를 둔 나라이다. 지난 2005년 스위스 산업용 로봇제조사인 규델리니어텍이 송도에 입주해 있으며, 제약 기업 로슈(Roche)사와 노바티스(Novartis), 바이오엔지니어링(Bioengineering) 등은 다양한 분야에서 송도 바이오산업과 관계를 맺고 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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