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에일리(25)가 자신이 노래를 부른 후 깜짝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한 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지난 9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선배 가수 윤복희의 ‘여러분’으로 최종 우승했다.
에일리는 <불후의 명곡> 윤복희 편에서 가수 손승연, 조성모, 김소현-손준호 부부, 남성듀오 옴므, 브이오에스(V.O.S), 남성그룹 소리얼, 여성그룹 멜로디데이와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에일리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1절은 한국어로 불렀고 2절은 영어로 노래했다. 에일리가 ‘여러분’을 열창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호응했다. 윤복희는 “1979년 서울 가요제 대상을 받았던 ‘여러분’은 많이 리메이크 된 곡”이라며 “에일리가 부른 ‘여러분’은 지금까지 리메이크한 가수들 중 최고인 것 같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일리는 417점을 받아 <불후의 명곡> 윤복희 편에서 최종 우승을 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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