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쏘렌토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All New) 쏘렌토’로 확정하고 12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의 외관 디자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쏘렌토는 지난 2002년 1세대 쏘렌토로 처음 출시된 뒤 올해 6월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총 207만여 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이번에 공개된 ‘올 뉴 쏘렌토’는 약 5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3세대 모델이다.
우선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의 전장과 축거를 이전 모델 대비 각각 95㎜, 80㎜ 늘려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SUV 최초로 액티브 후드, 스마트 테일게이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올 뉴 쏘렌토에는 초고장력 강판(AHSS) 비율을 53% 적용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 사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한 것은 물론,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을 대폭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쏘렌토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한층 강화된 안전성, 동급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 등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며,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뉴 쏘렌토’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한 층 강화된 안전성, 각종 편의사양 및 첨단 신기술이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2.0 디젤 모델의 경우 디럭스 트림 2765만원~2795만원, 럭셔리 트림 2845만원~2875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985만원~3015만원, 노블레스 트림 3135만원~3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320만원~3350만원이며, 2.2 디젤 모델의 경우 럭셔리 트림 2925만원~2955만원, 프레스티지 3067만원~3097만원, 노블레스 트림 3219만원~3249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406만원~3436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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