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바른미래당이 26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페이스북에 민생 경제 악화에 대한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참모들은 총리와 장관 위에 있는 모양”이라며 “자신이 할 일이나 제대로 해라”고 비판했다.
2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정수석은 이제 경제부총리가 되기로 한 것인가. 왜 남이 할 일을 가로채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조 수석은 자신의 일에 애직심(愛職心)이 없는 것인가”라며 “인사검증을 잘못하니 청와대의 기강이 그 모양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자신의 우(愚)는 돌아보지 못하는 조 수석의 인식이 안타깝다”며 “업무에 자신이 없으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게 도리”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 수석이 국정 성과를 제시하며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여전히 배고프다’고 말한 데 대해선 “여전히 배가 고픈 게 아니다. 문정부가 해 놓은 것이 없어서 먹을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사자성어 ‘군군신신’(君君臣臣)을 언급하며 “군주는 군주답게, 신하는 신하답게”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 수석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반이 지났지만, 경제성장동력 강화 및 소득양극화 해결에 대해서는 부족함이 많기에 비판을 받고 있다”며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가슴 아프게 받아들인다. 정치·정책은 ‘결과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husn7@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