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로봇의 실수로 근로자 수십명이 입원하는 일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ABC뉴스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미국의 뉴저지에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한 로봇이 실수로 곰퇴치용 스프레이 깡통을 찢어 열었다.
이 때문에 직원 수십병이 스프레이 가스에 중독됐다. 입원환자 중 한 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그 밖의 30여명이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ABC뉴스는 피해 직원들이 5개 지역 병원에 분산 수용돼 치료받고 있다는 이 마을 시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로빈스빌 경찰의 존 낼본서장은 현장을 조사한 뒤에 “ 이 창고의 한 자동 기계 (로봇)가 실수로 9온스짜리 곰퇴치제 깡통에 구멍을 뚫으면서 캡사이신 압축 가스가 뿜어져 나왔다 ”고 사고 원인을 밝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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