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198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배우 김진아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진아가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소천했다.”고 보도했다.
김진아의 친동생인 배우 김진근 측 관계자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월 말 김진근 정애연 부부가 누나 김진아가 몸이 안 좋아졌다는 소식에 검토 중인 차기작도 고사하고 하와이로 건너갔다”라며, “암 말기 판정을 받은 김진아는 병원에서 올해 말까지라고 했지만, 합병증 때문에 너무 급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진아는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불치병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진아는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병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다. “몸이 너무 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고 심경을 토로한 그는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더라. 여러 검사를 해보니 면역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겉모습에서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말한 김진아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다. 결혼반지의 사이즈를 늘려야 했고 힘들어서 정신과를 찾았다. 수면제를 처방받았지만 스스로 이기고 싶어 먹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진아는 2000년 미국 케빈 오제이와 결혼 후 아들 매튜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었다. 현재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를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네티즌들은 “김진아 사망원인 알고보니 암투병 중?”, “김진아 사망원인 암 말기인 줄 몰랐다”, “김진아 사망원인 암말기인 줄 전혀 몰랐다”, “김진아 사망원인 암 말기 이렇게 갑작스럽게 갈 줄 몰랐다”, “김진아 사망원인 알고보니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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