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민혁, '빚투' 지목… 활동 수익 정산금 '효도'에 사용했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비투비 민혁이 '빚투'에 휘말렸다.20일 국민일보는 비투비 민혁의 부친이 지인에게 빌린 거액 중 40%를 상환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비투비 민혁 소속사가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비투비 민혁의 부친은 아들이 데뷔하기 4년 전 돈을 빌렸다. 그 중 절반의 금액을 비투비 민혁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상환했다. 이후 민혁이 비투비로 활동하는 4년 동안 연락을 피하다가, 지난해부터 일정 금액을 비정기적으로 송금했다는 게 지인 측 입장이다.공교롭게도 이는 민혁이 속한 비투비의 흥행 시기와 맞물린다. 민혁은 2012년 비투비로 데뷔했으나 초반에는 대박을 터트리진 못했다. 비투비 중에서도 드라마와 예능 등 개인 활동에 활발했던 민혁이지만 정확한 수익 정도도 공개된 바 없다. 그러던 중 지난해 비투비의 '그리워하다'가 히트에 성공하면서 내놓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휩쓰는 강자로 발돋움했다. 비투비 민혁의 아버지가 상환을 다시 시작한 연도와 겹치는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민혁이 비투비 활동 수익을 정산받은 것과 부친의 상환 사이에 관계가 있는 것일까? 비투비가 정산금을 공개적으로 처음 언급한 시점은 2016년이다. 당시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한 비투비는 "정산 받은 수익으로 부모님께 효도했다"고 입을 모은 바 있다. 비투비 멤버 창섭은 어머니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자랑하자 민혁은 "창섭이 엄마에게 차를 사 드려서 우리 모두 굉장한 돈을 정산받은 것 같지만, 사실 창섭이는 정산 받은 돈을 (모두) 드린 셈"이라고 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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