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백아영이 시어머니와 갈등하는 모습을 담았다.
백아영은 집에서 시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게 됐다. 시어머니는 쑥갓을 자르는 것부터 가위를 행주로 닦는 것까지 주방에서 사사건건 간섭을 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손녀들이 귀가하자 티셔츠 선물을 꺼내며 아이들을 향해 “집에 남자가 없으니 동생 채우를 남자답게 키워야 한다. 정우 꺼는 핑크색 채우 꺼는 파란색을 골랐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아영의 집에 남아 아이들의 숙제를 도왔다. 아영이 아이들을 엄격하게 대하자 시어머니는 “성질 좀 내지말고 웃어라”며 오히려 며느리 아영에게 핀잔을 줬다.
그런 후 손녀들에게 “공부 못해도 돼, 못해도 다른 거 잘하는 게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 때 집에 귀가한 오정태가 “와이프가 교육에 대한 집착이 어마어마하다. 언니 자식들도 다 미국에 있는 학교 갔잖아”라고 하자 시어머니는 “딸은 신랑만 잘만나면 돼”라고 말해 아영의 속을 끓게 했다.
이를 본 김선영은 “옛날 분들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저런 성차별적인 발언은 아이들이 무의식 중에 남기 때문에 좋지 않다”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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