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과일, 건강기능식 등 선주문 시작 -커피 프랜차이즈도 설 수요잡기 나서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설 연휴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식음료업계가 일찌감치 수요 공략에 나섰다. 건강을 내세운 프리미엄 과일과 기능성 식품, 최근 ‘홈카페’ 트렌드를 겨냥한 올인원 커피 세트까지 다양하다.

청과회사 돌 코리아는 기해년 설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자사 신선과일 전문 온라인몰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품질 열대과일로 구성된 ‘풍성과일세트’ 3종부터 가성비 좋은 ‘실속과일 선물세트’ 1종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선물 대상과 예산 범위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풍성과일세트는 돌코리아가 엄선한 스위티오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포함해 용과, 아보카도, 해금골드키위, 오렌지 등 스테디셀러 과일과 이색 열대과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5만원선이다. 실속 선물세트는 돌 코리아 대표 인기 과일을 2만원대 가격에 구성했다. 10세트 이상 구매시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대량구매 절차는 보다 간소화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달 이미 설 선물 선주문을 시작했다. 명절이 가까워오면 품절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 불편을 덜기 위해서다. 지난달 말까지 받은 선 주문은 이달 초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다.

자사 대표 건강대용식과 미니볼 쉐이커로 구성된 ‘건강한식사 선물세트’,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아가리쿠스 등을 배합한 건강음료 ‘트리플 헬스 드링크’ 선물세트, 맛있고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영양 간식 ‘프로틴 바 디럭스 선물세트’ 등이 마련됐다. 선주문 기간은 지났으나 한정수량 내에서 현재도 구입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겨냥해 인기제품으로 구성된 올인원 선물세트 2종을 최근 출시했다. ‘비니스트 올인원 세트’와 ‘블렌딩티 올인원 세트’ 2종으로 각각 커피와 차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비니스트 올인원 세트는 세계적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와 협업해 개발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과 드립백커피 제품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2종(다크블루, 바이올렛), ‘비니스트 라떼’ 3종(바닐라라떼, 초콜릿칩라떼, 토피넛라떼)으로 구성해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인기 커피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블렌딩티 올인원 세트는 과일청 2종(제주청귤, 허니자몽)과 티백 3종(쥬이시 후르츠, 네이블 오렌지, 피나콜라다)으로 구성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이디야 블렌딩티를 가정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취향에 따라 과일청과 티백을 자유롭게 조합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도 있다.

올인원 선물세트 2종은 전국 이디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의례적인 것보다 실용적인 선물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디야커피의 인기 MD제품으로 실속있는 올인원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