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0.01%의 수익률을 찾아라.”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지면서 재테크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제2금융권을 찾거나 주식처럼 고위험ㆍ고수익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다. 판매 개시 5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팔리는 ‘5분 완판’ 상품도 잇따르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유망 상품의 개발ㆍ출시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특히 ‘초이노믹스’로 불리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내수시장 활성화 정책 발표 이후 배당주, 공모주 등 정책 수혜 상품을 주목하고 있다. 노후 대비를 위한 퇴직연금과 안정적인 절세 상품에 대한 선호도 여전하다.

삼성증권은 수익률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되는 ‘성과보수형 랩 서비스’를 추천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절세와 자산관리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연금저축계좌 브랜드 ‘행복 Knowhow’를 선보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좋은 배당주펀드를 선별해 추천해 주는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을 선정했고, 키움증권은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연금펀드’를 추천했다.

양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