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8-2019시즌 겨울이적 시장이 31일(현지시간) 문을 닫았다. 곤잘로 이과인이 3100만 파운드에 유벤투스에서 첼시로 옮기면서 이번 이적시장도 제법 굵직한 계약을 기록하게 됐다.

영국 BBC는 이날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EPL 역대 겨울이적 시장에서 이뤄진 계약 중 흥미진진했던 10건을 꼽았다. 퀴즈 형식으로 소개된 10건의 이적은 제시된 힌트로 어렵지 않게 맞힐 수 있을 정도로 모두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계약이다.

가장 첫 손에 꼽은 사례는 1년전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필리페 쿠티뉴였다. 이적료는 1억4200만 파운드였다. BBC는 “브라질 출신의 감아차기 전문가가 머지사이드를 이탈했다”고 힌트를 줬다.

2위는 같은 해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옮긴 버질 판 다이크다.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 BBC는 그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헤딩 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위는 잉글랜드에서 스페인으로 돌아간 디에고 코스타다. 첼시의 콩테 감독과 불화를 겪던 코스타는 5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친정팀인 AT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이적 계약은 2017년 9월 이뤄졌지만 AT마드리드가 유소년 영입 위반으로 2018년 1월까지 선수 영입을 금지 당하면서 코스타는 1월에야 뛸 수 있었다. BBC가 겨울 이적생 목록에 그의 이름을 올린 이유다.

4위는 지난해 애틀레틱 빌바오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옮긴 라포르테(이적료 5700파운드)였으며 5위는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첼시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풀리시치(이적료 5800파운드)였다.

이어 오바메양(도르트문트→아스날, 5600만 파운드), 오스카(첼시→상하이, 6000파운드), 토레스(리버풀→첼시, 5000만 파운드), 마타(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0000파운드), 앤디 캐롤(뉴캐슬→리버풀, 3500파운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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