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원종이 아내와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서는 드라마 ‘빙의’로 돌아온 배우 이원종 박상민 송새벽 조한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종은 “가장 잘한 게 집사람을 아내로 만든 거다. 장가 하나는 잘 갔다”며 “요즘에는 연상연하 커플이 많지 않냐. 누나가 5살 많은데 아내가 6살 연상이다. 극단에서 날 가르치던 선생님이었다. 그런데 처음 본 순간 내 여자라고 생각했다. 후광이 있었다. 날 남자로 봐야 뭐든 시작을 할 텐데”라며 아내가 자신을 남자로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아내가 차가 있었다. 얻어 타고 가다가 괜히 삐치고 내려서 택시타고 앞질러 가서 안개꽃 사들고 무릎 꿇고 빌었다. 계속 내게 관심을 주게끔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비를 뚫고 새벽 세시에 문을 두드렸다. 연락이 안 돼 걱정돼 왔다고 했다. 그 때 장인어른 장모님을 처음 뵀다. 한자를 80% 섞은 편지로 야밤에 찾아와 죄송하다고 어필했다. 그 때 아버님이 괜찮다고 하셨다”고 결혼 승락을 얻게 된 일화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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