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실탄 사격장에서 9세 소녀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치던 교관이 소녀의 오발로 총에 맞아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 오발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 애리조나주 화이트 힐스에 있는 한 야외 사격장에서 일어났다. 교관 찰스 베카(39)는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 실탄 사격장을 찾은 아홉 살 소녀 옆에서 이스라엘제 우지(Uzi)총 사용법을 설명하다가 소녀가 잘못 쏜 총에 머리를 맞아 라스베이거스의 메디컬 센터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미국의 사격장은 대부분 8세 이상이면 부모와 함께 입장할 경우 실탄 사격을 할 수 있도록 돼있다.
문영규 기자/
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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