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 과정 직접 참여 기회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28일까지 ‘2019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관 주도의 예산편성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실천하는 제도이다. 강동구는 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매년 운영해 올해로 10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업은 3월12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화, 목 오후 7시~10시)로 강동구청 제2청사에서 진행되며 ▷예산 및 지방재정의 이해 ▷참여예산제 소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및 역할 ▷사업제안서 작성방법 등 주민참여예산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 방법까지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동구 주민 혹은 지역 내 사업체를 가진 임ㆍ직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원회에서는 주민대상 참여예산 홍보, 주민의견 수렴, 사업심사 등의 활동을 통해 예산에 반영될 주민제안사업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제도”라며 “이번 예산학교 운영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참신한 주민제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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