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계가 올해도 2년 연속 수출 500억달러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536억달러로, 사상 최초 수출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4년 연속 반도체 다음으로 수출 2위를 기록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자본재공제조합(회장 손동연·사진)은 26일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진흥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역점사업으로 기계산업계 기업활력제고, 해외거점 확대, 기업 현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계산업 미래 50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계산업계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제조기업 노후설비교체 및 현대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계장비 디지털 제조혁신정책 개발 및 확산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기계산업 해외거점 확대를 위해 신북방·신남방 지역 시장개척 활동도 추진한다. 디지털혁신을 선도할 ‘기계-IT융합 서비스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회 손동연 회장은 “올해는 우리 진흥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기계산업이 디지털혁신을 주도하고, 제조업 활력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본재공제조합은 품질보장사업 지원확대, 뿌리보증사업 활성화 등 이행보증사업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산 고도화도 중점 추진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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