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플라스틱 가드레일 전문업체 ㈜카리스가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플라스틱 가드레일 설치를 위한 생산시설 설립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27일 ㈜카리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로공사 본청에서 열린 합의각서 체결 행사장에서 ㈜카리스 유철 대표와 우즈베키스탄 도로공사의 루슬란 사장이 합의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현지기업 애니시큐의 박현기 대표,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인 ‘Transyolqurilish’의 에르니아조프(Erniyazov) R.M 대표, 코산(KOSAN) CSD의 남준현 대표, 압두라흐만 우즈베키스탄 도로교통부장관이 참석했다.

합의된 각서에는 우즈베키스탄에 설치 될 플라스틱 가드레일 10만㎞ 제품 제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상호 간 이해하는 내용이 기재 돼 있다.

이를 위해 레진 PVC 가드레일, 레진 PVC 제품 및 관련 강철 부품, 액세서리 제품을 위한 생산 시설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공동으로 ’합작사(JVC)‘를 설립하고, ’세일즈 아이엔씨(Sales Inc)‘라는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이 각서에 기재됐다.

㈜카리스는 이번 MOA를 통해 실제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카리스의 유철 대표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러시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시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카리스는 플라스틱 가드레일 개발 및 생산업체로 플라스틱(PVC) 도로용 방호 울타리를 개발하고, 2016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이집트 정부와 플라스틱 가드레일 독점 공급 및 현지 합작공장 건설하는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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