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전체 판매의 23% 차지 - 비빔밥 등 밥 포함 메뉴가 36% - 동남아 노선 기내식 판매 최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제주항공이 사전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기내식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메뉴는 ‘불고기 덮밥’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2위는 샌드위치, 3위는 치맥 세트가 차지했다.
‘불고기 덮밥’은 지난해 1만7500개가 판매됐다. 전체 기내식 판매량의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사전주문 기내식을 구매한 승객 5명 중 1명 이상이 ‘불고기 덮밥’을 선택한 셈이다.
지난해 사전주문 기내식 판매량은 약 7만5000개로 2017년(6만3100개)보다 약 19% 늘었다. 특히 ‘불고기 덮밥’을 포함해 ‘흑돼지 제육덮밥’, ‘오색 비빔밥’ 등 밥 메뉴가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제주흑돼지 제육덮밥’과 외국인 승객을 겨냥한 ‘오색 비빔밥’ 등 3종류의 새 메뉴를 출시해 모두 15종의 기내식 메뉴로 선택권을 넓혔다.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게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노선별로는 동남아시아 노선에서 3만750개가 팔려 전체 판매량의 41%을 차지했다. 대양주(괌ㆍ사이판)노선이 2만4000개로 2위(32%), 일본노선이 2만3300개로 3위(15%)에 올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사전주문 기내식 판매량이 전년 대비 17% 성장하는 등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노선별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메뉴를 개발해 항공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