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대호에이엘이 주주총회에서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은 인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6일 “경영투명성 및 내부통제 강화와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은 신규 임원들을 통해 상시적인 회계 감사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특수관계인들과의 거래에 대한 규정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호에이엘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와 감사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알루미늄 소재 업체 대호에이엘은 회계 투명성과 관련한 문제로 지난해 주권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감독기관에 제출한 개선계획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임원, 특히 감사 선임 여부가 거래재개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호에이엘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이익으로 각각 1324억원, 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8%, 27.1% 증가한 규모다. 환율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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