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만명 이상 방문해 일 평균 매출 10억원 기록 -용인ㆍ화성 등에서 소비력 높은 30~40대 고객들 방문 -개점 100일 맞아 오는 20일까지 이벤트 진행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기흥점이 오픈 100일간 100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매장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6일 문을 열었다. 최신 어린이 교육ㆍ놀이시설을 마련하고 유통업계 최초로 인도어 서핑장을 설치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롯데는 오픈 100일 동안 총 200만명이 방문해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했다. 하루에 2만명 이상 방문해 매출 10억원 이상 발생한 셈이다. 이는 기존 아울렛 점포들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흥점 방문 고객의 대다수는 용인ㆍ화성ㆍ수원 고객들이다. 전체 매출의 6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동탄 신도시 조성으로 소비력이 높은 30~40대 고객들이 몰렸지만 정작 부족한 상업시설 문제를 기흥점이 해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체 매출 중 유아동 브랜드 매출 구성비가 기존 아울렛 대비 1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흥 지역의 ‘부모 고객’들의 수요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숲모험놀이터’의 경우 주말 일평균 2000여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기흥점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기흥점은 개점 100일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오픈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층 숲모험 놀이터’에서 ‘대형 룰렛 게임’을 진행해 롯데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공연 이벤트도 준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버스킹 공연’ㆍ‘어린이마술쇼’ㆍ‘손인형극’ 등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과 23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를 활용한 ‘해피벌룬 매직램프’ 공연을 선보인다. 14일부터 20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봄맞이 영패션 대전’을 진행해 ‘온앤온’, ‘주크’ 등의 이월 봄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정후식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점장은 “많은 고객들이 힐링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며 “기흥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즐거운 쇼핑과 휴식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