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피 쫄깃하게…만두소는 꽉 채워 -시판 냉동만두와 차별화…“시장 활력 불어넣을 것”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풀무원이 시판 냉동만두 최초로 만두소가 비치는 얇은 피 만두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만두소가 그대로 비치는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와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 2종은 얇은 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제품이다. 만두피 두께는 0.7㎜로 시판 냉동만두 중 가장 얇다. 얇은 피 덕분에 만두소까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만두피 두께는 얇아졌지만 피를 더 쫄깃하게 만들어 쉽게 찢어지진 않는다. 따라서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양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피가 얇아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도 만두피가 접히는 부분이 딱딱하게 굳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고기, 김치 등의 주재료로 속을 꽉 채워냈다.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는 1㎝ 크기로 깍둑썰기한 보성녹차 먹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어 씹는 맛을 극대화했다. 부추와 새송이버섯도 굵게 썰어 넣어 풍부한 영양과 감칠맛을 더했다. 생가득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는 한 달간 저온 숙성한 배추김치와 함께 아삭한 깍두기를 넣어 식감을 강화했다. 두부와 돼지고기를 넣어 고소한 맛이 김치의 매콤함과 조화를 이룬다.
풀무원 관계자는 “유명 손만두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얇은 피 만두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게 했다”며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던 맛과 외관을 지닌 혁신적인 제품인 만큼 다소 정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국내 만두시장에서 트렌디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강원도 전병을 모티브로 개발한 ‘메밀지짐만두’, 중국 딤섬인 샤오룽바오와 하가우를 모티브로 개발한 ‘육즙듬뿍만두’와 ‘새우듬뿍만두’, 만두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었던 ‘눈꽃만두’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겨울에는 ‘씨앗호떡’을 모티브로 개발한 ‘생가득 호떡만두’로 국내 군만두 시장 점유율 34.8%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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