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디자인상’ 수상작 바야흐로 디자인의 시대다.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됨에 따라 제품의 기능성은 물론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중요한 구매 요소가 되고 있다.
제품 구매 시 디자인을 중시하는 트렌드는 최근 수입차 업계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폭스바겐도 지난 12월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을 출시하면서 디자인 전쟁에 뛰어들었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아방가르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해 차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고객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형 아테온은 엘레강스 프리미엄 모델의 휠 디자인이 기존 18인치의 알메러(Almere) 무광의 다크한 실버 휠에서 18인치의 무스캣(Muscat) 유광의 세련된 실버 휠로 변경돼, 아테온의 우아한 품격과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위엄이 더욱 강조됐다.
어느 각도에서든 시선을 집중시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공기역학적 실루엣을 갖추고 있는 아테온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이다. 이 전면부에서는 기본으로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이 결합돼 폭스바겐의 새로운 ‘얼굴’을 형성한다.
후면부에는 트렁크와 뒷유리가 완전히 함께 열리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방가르드한 실내 디자인<사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테온은 ‘그란 투리스모’의 아이디어를 실내에도 적용해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스포티한 카리스마, 우수한 유연성 , 여유로운 공간의 조화를 통해 재해석했다.
지난 1월 23일 개최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9 올해의 차’ 시상식 에서 ‘2019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폭스바겐의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 디자인 수장은 “아테온에는 차 전체를 따라 흐르고 아테온의 볼륨을 바닥 쪽으로 더 가까이 끌어내리는 라인이 있다”며 “이 라인은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시작해 측면 프로파일을 깔끔하게 지나 테일라이트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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